한강홍수통제소는 29일 오후 "파주시(비룡대교)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하여 이날 오후 2시 10분 쯤에는 주의보수위 (수위표기준 9.5m, 해발기준 16.93m)를 초과(도달)할 것이 예상되어 홍수주의보를 발령하니 한강(임진강) 인근 파주, 연천 지역 주민들은 유의하시기 바란다"라고 알렸다.
비룡대교는 경기 연천군 백학면 노곡리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오늘...
한편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28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 중랑천에 내려진 홍수주의보는 29일 오전 1시 20분을 기점으로 해제된 상태다. 어제 한때 4.5m 가까이 올라갔던 중랑교 수위는 29일 새벽 6시 30분 기점으로 1.5m를 기록하고 있다.
28일 오후 10시를 기점으로 잠수교는 보행자 출입이 금지된 상태다. 잠수교는 한강 수위가 5.5m 이상이 되면 보행자 통행을, 6....
덕양구 수자원공사 인근 도로가 침수되는 등 29일 오전 5시 50분까지 160건의 침수 피해가 신고됐다. 29일 오전 6시 현재 배수 작업이 이뤄져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곳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양주시에서는 화도IC 일대 도로가 물에 잠겨 차량 운행에 불편을 겪었다.
한편 한강홍수통제소는 29일 오전 1시 20분 서울 중랑천에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중랑교 지점 수위가 계속 상승해 홍수주의보 수위(수위표 기준 5m, 해발기준 14.17m)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라고 설명했다.
밤사이 비구름은 더 강하게 발달해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시간당 40mm 넘는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며 내일까지 경기...
밤에 한강 가서 뛰어내리려고도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지은 씨는 "내가 유일한 증거인데 내가 사라지면 피고인이 더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하겠구나 생각했다"며 "꿋꿋하게 진실을 증명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리는 길이라 생각해 생존하려 부단히 애썼다"고 털어놨다.
그는 "'마누라 비서'라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물 관리 일원화' 에 따라 빈틈없는 통합 물관리를 실현하고자 19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달 8일부터 시행된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 일환으로, 수량·수질·재해예방의 통합 물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서에 명시한 협력 사항은 총 8개다.
먼저 국토부는 국민의...
홍수·갈수 예보·통제, 댐·보 연계운영 등을 담당하는 홍수통제소(한강 등 4곳)의 전체 기능·조직이 이관된다.
‘한국수자원공사법’의 이관으로 환경부가 한국수자원공사의 감독 및 주무관청이 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18년 기준으로 직원수 총 4856명, 예산은 총 4조5000억 원인 국내의 대표적인 물관리 전문 공기업이다.
물관리 기본법도 제정된다. 지속가능한...
아울러 한강 홍수통제소, 충주댐, 하남유니온파크 등 주요 인프라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며 실질적 수주연계 효과 극대화를 위해 관련 분야 기업들을 방문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해 중남미 국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미주개발은행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관계를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며 “이에 맞춰 우리나라 기업의...
존치되는 수자원정책국의 하천계획과와 하천운영과의 기능은 하천계획과로 통합돼 국토도시실 국토정책관실 밑으로 들어간다. 5개 지방국토관리청에 있는 하천국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환경부로 이관되는 대상은 수자원정챙국 3개 과와 1개 팀, 한강을 비롯한 홍수통제소 4곳, 산하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인력 약 5000명이다.
남북 공동의 수자원 관리와 인도적 차원의 초국경 방역ㆍ방재(홍수) 사업을 구상하고 북한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 북한 황폐지 조림청정개발체제(CDM)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한강 하구 생태, 역사 관광벨트 조성하고 공동시장을 개발하겠다고도 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한반도 신경제지도 추진을 통해 한반도를 동북아 평화경제협력의 허브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공동협의체인 ‘건설산업 혁신위원회’ 제1차 본위원회를 20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설산업 혁신위원회’는 산‧학‧연‧정이 함께 논의하는 상시 협의체로, 위원장은 이복남 서울대학교 교수와 손병석 국토부 제1차관이 공동으로 맡기로 했다.
이 위원회는 △업역‧업종 등...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은 19일 한강 홍수통제소에서 '포항 지진 비상대책 회의'를 열어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필로티 건축물의 안전 강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필로티 기둥에 대해 강한 내력을 확보하게 하는 건축 기준은 있지만 필로티 구조 자체에 대해 별도로 내진 설계를 강화하도록 하는 규제는 없다.
이 구조는 빌라 밀집지대에서...
국토교통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한강수계 내 다목적댐의 홍수상황에 대비해 25일 오후 2시부터 소양강댐 및 충주댐의 수문을 열어 방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수위가 장마초기부터 계속 상승해 24일 홍수기 제한수위를 초과했다.
소양강댐 수위는 24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191.3m로 홍수기 제한수위 190.3m를...
아울러 한강홍수통제소, 수도통합운영센터, 강천보, 팔당댐, 안양 유(U)통합 상황실, 광명물류센터 등 주요 인프라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며 실질적 수주연계 효과 극대화를 위해 관련 분야 기업들을 초청 하여 비즈니스 미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초청연수 사업은 개발경험 공유와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한 공공․민간부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문재인 정부가 재검토에 착수한 4대강 정비 사업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녹색뉴딜’ 공약 중 핵심 사업으로,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등 4대강을 정비해 해마다 반복되는 홍수·가뭄을 방지하고 수질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하지만 입찰과 공사가 서둘러 진행되면서 보 건설에 참여한 건설사들은 입찰 공구를 사전에 담합했고, 이로 인한 후폭풍도...
여기에 한강홍수통제소와 서울·원주·대전·익산·부산 등 지방의 5개 국토관리청에 속한 하천관리 기능도 갖고 있다. 특히 한강홍수통제소의 경우 평소 국토부 장ㆍ차관이 서울사무소로 활용하고 있다.
환경부로 수자원정책이 완전 이관되기 전까지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정부는 조직 이관 과정에서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국무조정실에 '통합...